핵심 요약

빈그룹(Vingroup) 부회장 팜투흐엉(Phạm Thu Hương)이 8월 27일 기준 포브스(Forbes)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서 자산이 2억 6,500만 달러 이상 증가하며 41억 달러를 기록, 베트남 부호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수년간 2위를 유지해 온 비엣젯(Vietjet) 회장 응우옌티프엉타오(Nguyễn Thị Phương Thảo, 40억 달러)를 추월했다. 빈그룹 주식(VIC)이 연초 대비 3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자산 증가의 주요 배경이다.

상세 내용

팜투흐엉은 1969년생으로 우크라이나에서 국제법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빈그룹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입니다. 현재 빈그룹 부회장직과 함께 억만장자 팜녓브엉(Phạm Nhật Vượng)이 설립한 전기차 호출 서비스 그린SM(Green SM)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빈그룹 주식(VIC) 3억 4,100만 주(지분율 약 4%)와 LPBank 주식(LPB) 1억 4,830만 주(지분율 약 5%)를 직접 보유하고 있습니다. 팜투흐엉을 포함한 가족 전체의 빈그룹 지분율은 65% 이상으로 지배권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빈그룹 주가(VIC)는 주당 23만 6,000동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연초 대비 38% 급등했습니다. 이 주가 상승이 팜투흐엉의 자산 증가를 견인한 핵심 요인입니다.

한편, 팜녓브엉 본인은 자산 365억 달러로 베트남 최고 부호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억만장자 순위 60위에 올라 있습니다. 팜투흐엉의 여동생이자 빈그룹 부회장인 팜투이항(Phạm Thúy Hằng)도 29억 달러의 자산으로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올해 2월 포브스로부터 억만장자로 공식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시사점

  • 빈그룹의 주가 상승과 시장 영향력: VIC 주가가 연초 대비 38%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베트남 증시에서 빈그룹 계열 주식의 비중과 변동성은 전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므로, 베트남 투자자들은 빈그룹 관련 주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빈그룹 가족 지배구조 주목: 팜녓브엉 가족이 빈그룹 지분 65% 이상을 보유하며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빈그룹과 협력하거나 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기업은 이 오너 중심의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베트남 여성 기업인의 위상 부상: 팜투흐엉, 응우옌티프엉타오, 팜투이항 등 베트남 여성 억만장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오너와의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VnExpress Business

Published On: 2026년 08월 27일Categories: NewsTa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