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테기으이지동(MWG)이 2024년 1분기 매출 46조 6620억 동(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순이익 2조 7580억 동(78% 증가)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일평균 300억 동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세 내용
테기으이지동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총이익은 35% 증가한 9조 7100억 동을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20.8%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수익도 24% 증가한 8580억 동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예금 이자, 대출 및 채권 투자 수익에서 나온 것입니다. 3월 말 기준으로 회사는 25조 8750억 동의 은행 예금, 14조 5300억 동의 채권 투자, 7조 3160억 동의 파트너사 대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디엔마이싸인(Điện Máy Xanh)은 신규 매장 개점 없이도 34%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이는 업계 평균 성장률을 웃돕니다. 할부 판매 매출은 50% 증가했고, 97%의 제품에 할부 정책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합작 전자제품 매장 체인 에라블루(Erablue)는 117개 신규 매장을 열며 전년 동기 대비 2배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식품 소매 체인 바흐호아싸인(Bách Hóa Xanh)은 1분기에 280개 신규 매장을 개점하며 19%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목표는 매출 185조 동, 순이익 9조 2000억 동으로, 이익 증가율(30%)이 매출 증가율(18%)을 크게 웃돌아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애플 제품이 ICT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5년 8억 달러 달성 후 2027년 10억 달러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식품 및 생필품 소매 부문은 20%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됩니다.
시사점
- 베트남 소매업 성장 기회: 테기으이지동의 성과는 베트남 소매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소매업 진출 시 참고할 만한 성공 모델
- 할부 판매 전략 효과: 97% 제품에 할부 정책을 적용해 50%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은 베트남 소비자의 할부 선호도와 구매력 확대를 시사
- 인도네시아 진출 성공: 베트남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성공 사례로, 한국 기업들의 역내 확장 전략 수립 시 벤치마킹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