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에 합의하면서 국제 금 가격이 6월 15일 온스당 4,309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재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원유 가격은 4% 이상 하락하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83.6달러, WTI는 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양국은 6월 19일 스위스에서 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상세 내용

15일 개장 직후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거의 100달러 급등하며 4,309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는 4,2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이란 평화협정 소식에 따른 것으로,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양국이 모든 군사 활동을 ‘즉시 그리고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2월 말 중동 분쟁 발발 이후 금값은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이고 금리 인상 압력을 가하면서, 고정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귀금속의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은 가격도 15일 오전 한때 3% 가까이 오르며 온스당 70달러를 넘어섰고, 백금과 팔라듐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원유 시장에서는 중동 평화 소식에 가격이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의 약 20%가 차단되고, 중동 지역 에너지 생산시설 공격으로 지난 3개월간 기록적인 공급 중단을 겪었습니다. 분쟁 이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약 7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 나올 추가 신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지난주 말 기준으로 투자자들은 Fed가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6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사점

  • 환헤지 전략 재검토: 금값 급등과 유가 하락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은 원자재 비용 변동에 따른 환위험 관리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 에너지 비용 절감 기회: 원유가 하락은 베트남 제조업체들의 운영비용 감소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금리 동향 모니터링: Fed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베트남 투자 자금 조달 비용과 환율 변동성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출처: VnExpress Business

Published On: 2026년 06월 15일Categories: NewsTa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