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5월 5일 베트남의 주요 은행 6곳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은행은 아시아상업은행(ACB), 베트콤은행(Vietcombank), 투자개발은행(BIDV), 농업농촌개발은행(Agribank), 산업무역은행(VietinBank), 베트남번영은행(VPBank) 등입니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Ba2에서 긍정적으로 변경된 것과 연동된 결과입니다.
상세 내용
무디스는 각 은행별로 구체적인 평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베트콤은행의 경우 Ba2 장기예금등급과 ba2 기준신용평가(BCA)를 유지하며, 강력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평가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대규모의 안정적인 예금 기반이 유동성 부족을 상쇄한다고 분석했습니다.
BIDV와 농업농촌개발은행은 Ba2 장기예금등급과 b1 BCA를 확정받았으나,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 리스크 등의 과제가 지적되었습니다. 반면 대규모 예금 기반을 통한 강력한 자금조달 능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아시아상업은행(ACB)은 Ba3 장기예금등급과 ba3 BCA를 유지하며, 우수한 자산 건전성과 대출 집중도 관리, 안정적인 자본 구조가 평가되었습니다. 산업무역은행과 베트남번영은행도 각각의 강점을 인정받아 전망이 개선되었습니다.
시사점
- 금융 안정성 향상: 베트남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 개선은 한국 기업들의 현지 금융 서비스 이용 시 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자 기회 확대: 베트남 금융 섹터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한국 금융기관 및 투자자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합니다.
- 자금조달 환경 개선: 현지 은행들의 신용도 향상으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내 자금조달 비용 절감과 조달 경로 다양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