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레민흥(Le Minh Hung) 베트남 총리는 2026년 10월 17일 제16기 국회 제2차 회의에서 올해 베트남의 대외무역 규모가 1조 1,100억 달러(약 US$1.11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0.4% 증가한 수치로, 베트남 역사상 처음으로 대외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입니다. 국가 재정 측면에서도 세수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약 306조 동(약 1,18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상세 내용
대외무역 및 재정 지표
베트남 정부는 2026년 연간 대외무역 총액이 1조 1,100억 달러로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가 세수는 약 3,060조 동(약 1,182억 달러)으로 추산되며, 세금 감면·유예 총액은 약 360조 동에 달할 전망입니다.
국가 부채 및 재정 건전성
2026년 말 기준 공공부채는 GDP 대비 33~34%, 정부부채는 GDP 대비 32~33%, 대외부채는 GDP 대비 28~29%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재정 적자는 GDP 대비 약 4.1%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거시경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7년 경제 목표
베트남 정부는 2027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10% 이상으로 설정하고, 1인당 GDP를 6,100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4.5% 이하로 억제하고, 사회 평균 노동생산성을 8.6% 향상시키며, 다차원 빈곤율을 1~1.5%포인트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10대 중점 추진 과제
총리는 경제성장과 거시경제 안정 유지, 제도·법적 틀 개선, 경제 구조 개혁, 전략 인프라 구축,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교육·인력 개발, 사회복지 향상, 환경 관리, 국방·외교 강화, 행정 실행력 제고 등 10대 핵심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시사점
- 수출입 기회 확대: 베트남 대외무역이 사상 첫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교역 허브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생산·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국 기업에게는 물류, 무역금융, 공급망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 2027년 고성장 정책 기조 주목: 정부가 10% 이상의 GDP 성장 목표와 1인당 GDP 6,100달러 달성을 공식화한 만큼, 인프라 투자·디지털 전환·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 세금 감면 정책 활용 검토: 올해 세금 감면·유예 총액이 360조 동에 달하는 등 기업 친화적 재정 정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진출 또는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은 관련 세제 혜택 요건을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