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응오반뜨언(Ngo Van Tuan) 재무부 장관과 인도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재무부 장관이 5월 6일 뉴델리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금융, 첨단기술,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뜨람(To Lam)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상세 내용
양 장관은 각국의 거시경제 상황, 재정정책 방향, 제도 개혁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경제·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투자 품질 개선, 첨단기술·인프라·청정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 확대, 양국이 강점을 가진 금융 협력 심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응오반뜨언 장관은 베트남이 인도를 지역 내 핵심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관계는 1972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 9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더욱 심화되었으며, 경제·금융 협력이 양국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2026-2030년 기간 연평균 GDP 성장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며,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 인플레이션 통제, 주요 경제 균형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도 개혁 지속, 정책 병목 제거, 과학기술·혁신·디지털화 중심의 성장모델 전환을 우선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응오반뜨언 장관은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역동적인 경제체 중 하나로서 IT, 혁신, 제약, 에너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인도의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 효과적인 세제 개혁, 공공투자 장려, 핵심 경제 부문의 전략적 자립 구축 경험을 배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사점
-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은 인도-베트남 협력 확대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특히 IT, 인프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삼각 협력 모델 검토가 필요합니다.
- 베트남의 야심찬 성장 목표(연 10% 이상)는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진출 계획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디지털 전환과 혁신 중심의 성장모델 전환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크게 활용될 수 있는 분야로, 관련 사업 진출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