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AI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핵심 목표는 고급 AI 연구원·엔지니어·전문가를 포함해 최소 1만 명의 고급 AI 인력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2035년에는 베트남이 역내 AI 인력 개발 분야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AI 도입률 2위(26.5%)를 기록하며 AI 강국으로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핵심 수치별 목표 (2030년 기준)로는 ▲고급 AI 연구원·엔지니어·전문가 최소 1만 명 양성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강사·교육 행정가 최소 10만 명 심화 교육 ▲기초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일반 근로자 약 1,000만 명 교육·재교육 ▲대졸 이상 학력자 중 주요 산업 분야 AI 적용 역량 보유자 최소 5만 명 양성이 포함됩니다.
핵심 기술 연구 및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는 AI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주요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최소 1,500명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10개의 첨단 AI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며, 이 중 5~7개는 역내 선도 수준을 갖추고 점진적으로 국제 기준에 근접시킬 예정입니다.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교육·연구·평가에 AI를 활용하는 규정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게 됩니다.
2035년 장기 비전으로는 AI 교육·연구·적용·거버넌스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베트남이 역내 AI 인력 개발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생태계는 노동 생산성 향상, 혁신 촉진, 공공 서비스 품질 개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베트남의 AI 도입 현황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발표한 글로벌 AI 확산 보고서(Global AI Diffusion Report)에 따르면 베트남의 AI 도입률은 동남아시아 2위(2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21.2%에서 2026년 1분기 26.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1위인 싱가포르(63.4%)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시사점
- AI 관련 교육·기술 기업의 진출 기회: 베트남 정부가 AI 인력 양성에 대규모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한국의 AI 교육 플랫폼, EdTech 기업, AI 솔루션 기업들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현지 파트너십 구축의 최적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 현지 AI 인력 확보 전략 재검토 필요: 2030년까지 고급 AI 인력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현지 AI·디지털 전환 인력 채용 및 육성 계획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 AI 도입 속도에 발맞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베트남의 AI 도입률이 동남아 2위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들도 업무 자동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전환 투자를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