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하노이시가 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 채널 확대를 목표로 하노이 벤처캐피털 펀드(HVCF)를 설립했습니다. 초기 자본금 230억 동으로 시작하는 이 펀드는 최대 600억 동까지 확장 가능하며, 시 예산은 49%를 넘지 않는 선에서 단계적으로 출자됩니다. 나머지 자본은 민간투자자들이 투자협력계약을 통해 참여하게 됩니다.
펀드 운영 및 투자 방식
HVCF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모델로 운영되며, 국가자본이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민간 및 국제 자본과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펀드는 기업의 주식이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직접투자하거나 다른 펀드와 공동투자를 진행합니다. 개별 투자 규모는 총 펀드 자본의 최대 5%로 제한되나, 투자자총회 승인 시 예외가 가능합니다.
투자 우선 분야는 디지털 기술, IT-통신, 생명공학, 신소재, 제조-자동화,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시티, 스마트교육·의료, 의료생명공학, 핀테크, 첨단농업 등 12개 기술 분야입니다.
투자 대상 및 절차
펀드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기업이 혁신 역량, 창업팀, 제품 상용화 능력, 투자회수 가능한 사업계획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하노이 소재 인큐베이터나 혁신센터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투자 프로세스는 발굴-선별-심사-결정-실행 단계로 구성되며, 투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제공됩니다.
한국 기업인을 위한 시사점
- 새로운 투자 기회: 베트남 북부 지역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술 기업들에게 현지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의 새로운 창구가 열렸습니다.
- 우선 분야 매칭: 한국이 강점을 가진 IT, 스마트시티, 핀테크, 제조업 자동화 분야가 펀드의 우선투자 대상과 일치하여 협력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지화 전략 필요: 하노이 소재 혁신센터나 인큐베이터와의 연계를 통한 현지 진출 전략 수립이 투자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