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대표 IT 기업 VNG(브이엔지)가 올해 세전 이익 450억 동을 목표로 5년 연속 적자에서 탈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수익성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1분기 실적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NG는 AI 사업과 해외 시장 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상세 내용
VNG는 다음 달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 자료를 통해 올해 매출 12조 5천억-13조 5천억 동, 세전 이익 3천억-4천 5백억 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부터 시작된 적자 행진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최근 3년간 VNG는 매년 1천 5백억-6천억 동의 적자 계획을 세웠으며, 실제로는 2조 3천억 동의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순이익 1조 1천억 동, 세후 이익 1천 2백 5십억 동을 달성하며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켈리 웡(Kelly Wong) CEO는 4개 주력 사업 중 3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운영 효율성 개선 및 비용 관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미처분 이익 5천 5백 8십억 동을 투자와 제품 개발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VNG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최소 20%를 AI 제품과 서비스에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총 3,300여 명의 직원과 37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0조 7천 3백억 동에 달합니다.
시사점
- 베트남 IT 생태계 성숙: VNG의 수익성 회복은 베트남 IT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시사하며, 관련 분야 진출 기업들에게 긍정적 신호
- AI 시장 기회: VNG가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설정한 만큼, 베트남 AI 시장 진출이나 파트너십 기회 모색 필요
- 베트남 기술 기업 투자 매력도 증가: 장기 적자 기업도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베트남 테크 기업 투자 검토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