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레 민 훙(Le Minh Hung) 총리는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부총리를 베트남 국제금융센터(IFC,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집행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집행위원회는 다낭(Da Nang)과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두 곳에 설립될 국제금융센터의 제도·정책 수립 및 개발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조율 기구입니다. 재무부가 집행위원회의 상설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어 실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상세 내용
집행위원회 구성
부위원장으로는 재무부 차관 응우옌 티 빅 응옥(Nguyen Thi Bich Ngoc, 상임 부위원장), 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 Nam) 총재 팜 득 안(Pham Duc An),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반 드억(Nguyen Van Duoc),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만 훙(Nguyen Manh Hung)이 임명되었습니다. 두 핵심 도시의 수장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함으로써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범부처 협력 체계 가동
집행위원회 위원으로는 국방부, 공안부, 법무부, 내무부, 산업무역부, 농업환경부, 과학기술부, 외교부, 교육훈련부의 각 차관급 인사와 정부청(Government Office) 부청장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국제금융센터 설립이 단순한 금융 이슈를 넘어 국가 차원의 범부처 프로젝트임을 시사합니다.
집행위원회의 주요 역할
집행위원회는 ▲베트남 국제금융센터의 설립·운영·발전 조율 ▲적용 제도 및 정책 수립 지휘 ▲다낭·호찌민시 금융센터 개발 전략·로드맵·계획 수립 지휘 등의 책무를 맡습니다. 재무부가 상설 기관으로서 실질적인 행정 및 정책 실행을 담당합니다.
시사점
- 베트남 IFC 프로젝트의 본격화 신호: 부총리급 위원장 임명과 범부처 집행위원회 구성은 베트남 정부가 국제금융센터 설립에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낭과 호찌민시를 기반으로 한 IFC가 실질적인 제도 정비 단계에 진입한 만큼, 금융·투자 분야 한국 기업들은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호찌민시·다낭 투자 환경 변화 주목: 두 도시가 IFC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된 만큼, 향후 금융 규제 완화, 외국 금융기관 설립 요건 간소화, 세제 인센티브 등 투자 우호적 제도가 우선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도시에 거점을 둔 한국 기업 및 금융기관은 선점 기회를 검토해볼 만합니다.
- 재무부 중심의 정책 창구 일원화: 재무부가 집행위원회의 상설 운영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IFC 관련 제도·정책 문의 및 대응 채널이 재무부로 집중될 전망입니다. 베트남 내 금융·투자 활동을 영위하는 한국 기업들은 재무부 발표 및 고시를 주요 정보 출처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