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호찌민시가 2026년 첫 5개월 동안 38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출자, 지분 인수, 주식 매입이 23억 3천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783개의 신규 외국인투자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투자자의 17억 달러 규모 대형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섹터에서 M&A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상세 내용

호찌민시 재무부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투자 38억 달러 중 출자, 지분 인수, 주식 매입 방식의 투자가 23억 3천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규 외국인투자 프로젝트는 783개가 승인되어 총 10억 9천만 달러의 등록 자본금을 기록했고, 기존 프로젝트 107개가 4억 3천 20만 달러의 증자를 받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대형 투자 사례로는 인도네시아 투자자 하리안토 수다르노 쿠수마(Haryanto Sudarno Kusuma)가 VLD 투자금융 주식회사에 1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모모기 그룹 베트남(Momogi Group Vietnam)이 비비카 캐피털(Bibica Capital)에 6천 430만 달러를 투자했고, 차이트 엘리베이터(Zeit Elevator)가 VGSI 엘리베이터에 4천 14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M&A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CBC 그룹의 의료 기술 상용화 플랫폼인 던 메디컬 테크놀로지스(Dawn Medical Technologies)가 베트남 주요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피나클 헬스(Pinnacle Health)의 지배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CBC 그룹의 동남아시아 의료 기술 시장 첫 진출을 의미합니다.

중국 투자자들의 활동도 두드러졌는데, 장슈팅(Zhang Shuting)과 양차오(Yang Chao)가 홍이 베트남 인터내셔널(HongYI Vietnam International)에 총 2천 2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크레디보 베트남(Kredivo Vietnam)은 티모 베트남(Timo Vietnam)에 3천 440만 달러 가까이 투자했습니다.

시사점

  • M&A 투자 기회 확대: 출자 및 지분 인수 방식이 전체 투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기존 베트남 기업과의 파트너십 및 인수합병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 검토가 필요합니다.
  • 다양한 업종별 투자 활성화: 의료기기, 엘리베이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어, 한국 기업들도 자사 전문 분야에서의 베트남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 대형 투자 트렌드 확산: 17억 달러 규모의 대형 투자 사례에서 보듯이 베트남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전략 수립이 중요합니다.

출처: Vietnam Investment Review

Published On: 2026년 06월 11일Categories: NewsTa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