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정부는 2026~2030년 기간 동안 소매 판매 및 소비자 서비스 매출을 연평균 14~15% 성장시켜, 2030년까지 약 1경 3,500조~1경 4,000조 동(약 5,250억~5,426억 달러)에 달성하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베트남인을 위한 베트남 상품(Vietnamese Goods for Vietnamese Consumers)’ 프로그램을 2026~2030년 계획으로 공식 승인했습니다. 2025년 기준 전체 소매·서비스 매출은 이미 7경 동(약 2,627억 달러)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9.2% 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상세 내용

베트남 상품 육성 프로그램 공식 승인
베트남 정부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자국 제품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강력한 베트남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국산품 장려를 넘어 내수 시장의 지속적인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유통 채널별 베트남 상품 점유율 목표
국내 슈퍼마켓·쇼핑몰에서 베트남 상품의 점유율을 80%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통 소매 채널에서도 60% 이상을 확보하는 목표가 제시됐습니다. 베트남산 소비재 제조 산업의 내수 매출은 연평균 12~15% 성장이 기대됩니다.

전자상거래 성장 목표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SME)의 70% 이상이 전자상거래를 도입하고, 유통 분야 SME의 45%가 국내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연평균 23~25% 성장하여 2030년까지 930억~970억 달러에 달하고, 이는 전체 소매·서비스 매출의 18~1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트남 상품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기업 정보, 제품 데이터, 품질 인증, 유통망, 소비자 피드백 등을 통합·인증하는 베트남 상품 디지털 플랫폼이 조성됩니다. 또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 베트남 상품 전문 디지털 스토어 최소 5개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시사점

  • 한국 소비재·유통 기업의 현지화 전략 재검토 필요: 정부 주도로 내수 시장에서 베트남 상품 점유율(슈퍼마켓 80% 이상)을 높이는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소비재·유통 기업은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 현지 생산 비중 확대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 이커머스 시장 선점 기회: 연평균 23~25% 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분야는 한국 기업에게 큰 기회입니다. 특히 베트남 상품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현지 파트너십, 물류·풀필먼트 서비스 진출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 내수 소비 성장을 활용한 투자 전략: 2025년 소매·서비스 매출이 이미 2,627억 달러를 넘어섰고 2030년 목표가 5,250억 달러임을 감안할 때, 베트남 내수 시장은 수출 의존도를 보완하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으로서 소비재, 프랜차이즈, 리테일 테크 분야 투자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Vietnam Government News

Published On: 2026년 11월 01일Categories: NewsTa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