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이 5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첫 4개월간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187억 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허가 프로젝트 수는 1,289개로 7.1% 증가했으며, 등록자본은 122억 달러로 119.6% 대폭 증가했다. 실제 투자 집행액도 74억 달러로 9.8% 늘어나 최근 5년간 첫 4개월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상세 내용

2026년 첫 4개월 베트남 FDI 유치는 신규 등록자본, 증자, 지분매입을 통한 자본 참여 등을 모두 합쳐 187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 신규 프로젝트는 1,289개가 허가받아 7.1% 늘었고, 총 등록자본은 12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9.6% 급증했다.

4월 단월 기준으로는 신규 등록, 증자, 자본 참여를 합친 외국인 투자자본이 3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3월 대비 61.5% 감소한 수치지만, 신규 등록 프로젝트 수는 385개로 전월 대비 35.6% 증가했다. 또한 71개 프로젝트가 증자를 등록해 8억7,300만 달러의 추가 투자자본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181.8% 증가한 수치다.

4월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는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이 타이응우옌성에 투자하는 베트남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프로젝트(등록자본 2억8,200만 달러)와 홍콩 기반 중국 투자자들이 푸토성에 설립한 BYD 베트남 전자공장의 4억7,980만 달러 증자(총 투자금액 8억9,080만 달러)가 있다.

실제 투자 집행액은 4월 30일 기준 74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해 최근 5년간 첫 4개월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청은 이러한 집행자본의 지속적인 증가를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며, 기존 외투 프로젝트들이 상당히 안정적인 속도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시사점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수혜: 베트남이 국제적인 공급망 이전, 재구성, 다변화 과정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로 부상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제조업 투자 활발: 포스코퓨처엠, BYD 등 대규모 제조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한국 제조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투자 집행률 개선: FDI 집행액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투자환경 개선과 정부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출처: Vietnam Investment Review

Published On: 2026년 05월 15일Categories: NewsTags: , , , ,